깊고 넓은 흙맛이 입안가득 . . .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커피 초보는 신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이내 신맛의 커피가 진정한 커피인줄 착각하다가 다시금 브라질의 깊고 넓은 바디감에 사로잡혀 그 기준을 흐트러지게 만드는 커피 브라질 세하도!
적절한 쓴맛의 밸런스가 너무 좋다보니 어우러지는 흙맛의 단맛이 일품이라 사뭇 엄청나게 비싼 커피인줄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 커피. 하지만 가격이 착하디 착한 커피. 꼭 비싸야 그 향과 깊음이 있겠구나 싶지만 그 상식을 깨뜨리는 브라질 세하도.
깊은 단맛의 풍부한 밸런스를 충족할 로스팅이 중요하다. 사실 여러 로스터리에서 그저 그렇게 검게 볶아대면 탄맛만 나는 커피로 전락하고 만다. 1차 피크 후 2차 도입하자마자 배출! 하며, 처음 투입에서 1차 크랙이 오는 시점을 9분대로 뽑아야만 향을 놓치지않은 단맛이 적절히 우러난다.
생산지역 : Brazil Cerrado
생두품종 : Red/Catuai
재배고도 : 1,100m
가공방식 : Natural
재배시기 : 5월 ~8월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 브라질
브라질은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150년 동안 최대 커피 생산국의 위치로서 오랜시간동안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질의 생두의 커피등급은 뉴욕무역거래소(NYBOT: NewYork Board of Trading)의 기준에 따라 분류한다. 샘플 300g 안에 포함된 결점두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 측정값을 확인하고, 측정값에 해당하는 등급을 부여한다. 다음으로 커핑을 통해 생두의 맛을 평가한 뒤 등급을 부여하는데, 가장 좋은 SS 에서부터 RZ까지 총 7단꼐의 등급으로 구분된다.(SS는 Strictly Soft, RZ은 Rio Zone의 줄임말)
이후, 커피의 향미에 따라 다시 한번의 분류가 이뤄지게 되는데, 스페셜티 등급을 의미하는 Fine Cup 과 프리미엄, 커머셜 등급에 해당하는 Good Cup 두 가지 단계로 분류된다.
실제 시음후기 보기:
http://groasti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4&cate_no=26&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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