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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추천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예가체프 G1) 스페셜티 원두커피추천_G로스팅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예가체프 G1) 스페셜티 (허니프로세스)

Ethiopia Koke Honey (YIRGA CHEFFE G1) SPECIALTY





입안을 채우는 다채로운 향과 맛. 

처럼 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산미의 조화




Cupping Note __

포도, 블랙베리, 꿀, 밝은 산미, 깔끔한 후미




커피콩의 풍미가 매우 뛰어나 그 향이 독특하여 싱그럽고 강한 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 꿀처럼 달콤해서 커피를 마셔도 과일차를 마시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koke라는 이름은 코케허니의 주 생산지인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 지역의 이름입니다. honey는 가공방식 중 하나인 허니 프로세스(honey process)를 뜻합니다.

허니 프로세스는 커피체리의 당도를 체크한 뒤 완전히 익은 체리만을 수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허니 프로세싱을 거친 생두는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이 매우 좋아하는 커피중 하나입니다.


 2010년 SCAA에서 로스터들이 선택한 커피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Ethiopia Koke



Info __

생산지역 : Ethiopia Koke

생두품종 : Heriloom

재배고도 : 1,960m

가공방식 : Honey

재배시기 : 11월 ~ 1월




Roasting Position __

아라비카, 스페셜티 코케허니 (예가체프 G1)은 생두의 특성에 맞게 Medium 후반(라이트로스팅)으로 약배전한 원두를 드시길 권합니다. 생두가 가지는 풍미와 산뜻한 신맛을 살리는 로스팅 즉 약배전한 코케허니를 드셔야만 그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를 커피의 고향이라고 하는 이유 __

커피의 시작은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칼디(Kaldi)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이른바 ‘칼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야기로 별다른 이견 없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berry)를 따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는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게 되었고,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하는 등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커피는 여러 사원으로 퍼져 나갔고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더불어 커피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Kaldi, Dancing Goats and the Discovery of the Coffee Bean




에티오피아 예가체프(Yirgacheffe)가 유명한 이유 __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 남부 SNNP(South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지역 내, 게데오존(Gedeo Zone)에 위치한 마을 입니다. 예가체프, 코케, 아리차, 콩가와 같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급 스페셜티 커피들이 생산되는 지역이며  특히, 예가체프는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세련된 꽃 향기와 달콤하면서 기분 좋은 산미,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800m 이상의 고지대이며, 비옥한 적색토양과 따뜻한 날씨 덕분에 커피재배에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농장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가족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커피 등급 분류 __

등급
결점두(생두 300g당)
Grasde 1 (G1)
3개 이하
Grasde 2
4개 ~ 12개
Grasde 3
13개 ~ 25개
Grasde 4
26개 ~ 45개
Grasde 5
46개 ~ 100개
Grasde 6
101개 ~ 153개
Grasde 7
154개 ~ 340개
Grasde 8
340개 이상



에티오피아의 커피 등급은 ECX 품질등급과 수출등급 두 가지 과정을 거쳐 분류된다. ECX(Ethiopia Commodity Exchange)는 에티오피아 현지에 지역별로 있는 농산물 선물거래소로, 생두 모양/크기 등 외관과 클리컵/산미/향/바디까지 따져 1차 커핑 점수를 매긴 후, 71점 이상(G3이상)이면 스페셜티 분류를 위해 2차 커핑을 다시 실시한다. 그 후 본사 ECX에서 진행하는 경매를 거쳐, 수출되기 전 CQIC(Coffee Quality Inspection Center)에서 수출을 위한 등급이 매겨진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등급은 CQIC에서 부여한 수출등급이며, 결점두의 포함정도를 축정해 등급을 구분한다.


커피의 등급은 생두 300g당 결점두(defect)의 수에 따라 8등급으로 나뉜다. 결점두는 생두의 재배나 가공 과정에서 생긴 비정상적 생두로, 커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